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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 럭셔리SUV 전기차 'I-PACE' 사전 계약


2018년 하반기 국내 출시…1억원대 예상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재규어코리아는 오는 2018년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고성능 럭셔리SUV 전기차 재규어 'I-PACE'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1회 충전에 최대 500km에 달하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재규어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의 스포츠카급 퍼포먼스 성능을 갖췄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재규어 특유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하여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재규어 I-PACE의 사전 계약은 재규어 공식 전시장은 물론 지난 6월 론칭한 재규어 온라인 구매 청약 서비스인 'Find My Jaguar'에서 간단한 상품 내용 확인과 함께 가능하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대는 I-PACE AWD SE 1억원대, I-PACE AWD HSE 1억1천만 원대, I-PACE 퍼스트 에디션 1억2천만원대이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I-PACE는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고성능 퍼포먼스와 럭셔리함까지 놓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SUV 전기차"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 대표는 "재규어 I-PACE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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