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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 英 국가공인 알러지UK 인증 획득…업계 최초


英 BAF의 유해성 평가 거쳐 화학물질 낮은 제품으로 인증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아가방이 업계 최초로 국가공인기관 영국 BAF(The British Allergy foundation)가 알러지 유발 화학물질이 낮은 제품에 부여하는 '알러지UK(Allergy UK)'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알러지UK 인증을 받은 아가방 제품은 면 기저귀와 손수건, 담요, 속싸개, 타올 제품 등으로 9월부터 출고되는 해당 제품에 모두 부착될 예정이다.

BAF는 1991년 영국 왕실에서 창설한 알러지 관련 시험인증 전문 기관으로 알러지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현저히 낮은 제품에 알러지UK 인증을 부여한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안과, 면역학 및 소화기 내과의 등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유해성 평가를 진행한다. 전 세계 150여 개의 제품만 알러지UK를 부여받았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번 인증은 소재와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소비자가 항상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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