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선봬…"100만대 간다"


상품성 강화한 트림, 1천200만원대…9월 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민 경차 '모닝'의 가성비를 강화한 새로운 트림 '올 뉴 모닝 트렌디'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뉴 모닝 트렌디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1천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천215만원으로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9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출시된 모닝은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만4천33대를 기록했다. 월 평균 6천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고객에게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모닝의 '스마트 콤팩트'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가격 정책으로 2030 첫 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선봬…"100만대 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