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 초대장 배포, 9월 12일 확정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애플이 공식으로 아이폰 이벤트 초대장을 배포했다. 오는 12일이다. 3종의 아이폰 및 새로운 애플워치도 공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은 8월 3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초대장을 배포했다. 초대장에는 9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이벤트가 개최됨이 명시돼 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만나자"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상단에는 애플의 로고에 파스텔톤 색상으로 아이폰이 나란히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뿐만 아니라 아이폰10주년 기념작으로 불리는 아이폰8(가칭)도 함께 공개한다. 아이폰8은 기존의 아이폰과는 다른 디자인과 하드웨어들로 채워졌다. 플렉시블OLED 패널과 3D안면인식 카메라 등에 결합된다.

애플워치도 공개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3세대 애플워치는 독립적으로 LTE를 사용이 가능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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