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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소송대신 대화로 해결돼 다행"


이통3사 약정할인 25% 소송 포기 관련 첫 언급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화로 해결돼서 다행"이라며 선택약정요금할인율 상향을 둘러싼 이통3사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유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시대, 통신산업의 역할과 혁신과제'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어 "5G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이통3사와 대화가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9일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가 내달 15일 시행되는 '선택약정할인율 상향(20%->25%)'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초 이달 말로 예상됐던 가처분 신청 등 행정소송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편 유 장관은 의무도매제공사업자인 SK텔레콤과의 알뜰폰 도매대가 협상이 지지부진 한 것에 대해 "알뜰폰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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