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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첫 e스포츠 대회 열린다…종목은 '오버워치'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 10월 개최…사단 대표 장병들 한판 대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하는 첫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이하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를 오는 10월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는 50만 장병의 바람직한 e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오버워치' 영웅과 같은 정의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0월9일 30개 사단별로 각 6명, 총 180명이 참가하는 예선을 시작으로, 10월10일 충청남도 계룡시 계롱대에서 열리는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3천여명의 장병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및 결승을 치른다.

우승팀은 육군참모총장상, 솔저:76 티셔츠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오버워치를 가장 잘하는 육군이라는 영예를 얻는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유명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참석해 장병과의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와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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