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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5일부터 공모 예정


8월25일~9월8일까지 공모…3~5배수 후보 중 선정해 대통령이 임명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석중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 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공단 비상임이사와 사회복지, 노동·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해당 기간 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3~5배수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에 임명제청을 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여부가 결정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사장 공모를 통해 깨끗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단 이사장에 임명하겠다는 임명권자의 인사방침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역량은 물론 덕망을 갖춘 최고의 경영자를 모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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