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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누적 다운로드 10만 돌파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안전 폴더 서비스 '보안런처'로 차별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라온시큐어의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가 출시 1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안전 폴더 서비스인 '보안런처'로 기존 백신과 차별화, 긍정적인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라온시큐어는 이달 1일 첫선을 보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가 출시 10일만인 8월 10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앱 중 유일하게 '보안런처'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런처 기능은 금융 앱 등 중요 앱을 보안런처라는 안전 폴더에 넣어두면, 보안이 되는 특징을 지녔다. 와이파이(Wi-Fi) 해킹이나 화면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앱을 보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앱(APK파일) 안전성 검증 ▲스미싱 방지 ▲악성 앱 탐지 ▲메모리 최적화 ▲배터리 최적화 등 스마트폰 사용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미 주요 금융기관을 통해 1천만명 대상 서비스 중인 기업용 모바일 백신과 모바일단말관리(EMM) 기술을 토대로 개인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필수 스마트폰 보안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1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라온시큐어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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