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윌로펌프,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후원


UNIST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60명 참가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윌로펌프는 독일 본사 윌로그룹의 윌로재단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Asia Pacific Youth Parliament for Water)'를 5년 연속으로 후원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윌로그룹의 윌로재단을 비롯해 울산광역시·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K-water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물 의회는 대학생들이 모여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을 통해 글로벌 물 환경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국경을 넘은 우정과 네트워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41개국에서 536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 중 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6개국 총 60명의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매년 모범이 되는 참가자를 선발해 주최 및 후원기관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3명은 오는 9월 윌로 독일 베를린에 초대해 윌로재단 방문 및 선진화된 물 관련 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윌로펌프,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후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