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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용·체크 합친 'IBK-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전월 이용실적 관계없이 캐시백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기업은행은 한장의 카드로 신용결제와 체크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IBK-Hybrid(하이브리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카드는 사전에 하이브리드 금액을 등록하면 지정금액 이하인 경우 체크결제로,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결제로 처리된다.

또 전월 실적 관계없이 결제방식에 따라 신용은 0.6%, 체크는 0.3%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브리드 금액 지정은 i-ONE뱅크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1만원 단위) 등록 가능 하며 변경된 금액은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월1일부터 한 달간 IBK홈페이지나 i-ONE뱅크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하고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연회비 전액을, 10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한 모든 고객에게는 카드 이용대금의 1%(최대 1만원)를 캐시백 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정금액을 올리면 체크결제 금액이 늘어나 연말 소득공제 금액이 많아지고, 지정금액을 내리면 신용결제 금액이 늘어나 캐시백 혜택이 많아지는 똑똑한 카드"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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