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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7 하반기 신입사원 '루키 테크 엑스포'


신입사원 기획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 발표…올해 채용규모 역대 최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2017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루키 테크 엑스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키 테크 엑스포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모의 부스를 운영해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의 창의적 사고 및 비즈니스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루키 테크 엑스포에서 26명의 신입사원들은 4개팀을 이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으며, 현장에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과 중앙연구소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투표를 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은 올해 채용 규모를 5년 전 희망퇴직 이후 최대 인원인 170여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2년 경영위기 당시 약 900여명에 이르는 희망 퇴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중단 되는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다 2015년 22명, 지난해 1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지난 5주간 신입사원들은 '2017 하반기 르노삼성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조직이해 및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배와의 미니올림픽 ▲부산공장 제조 실습 ▲영업현장 실습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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