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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정점은 수소전기차"…韓 vs 日 격돌
토요타 '미라이' 대항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승부 예고
2017년 08월 18일 오후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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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일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토요타의 양산형 수소전기차 '미라이'와 이에 대항하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내년 초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수소전기차는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연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고 물(수증기)을 배출하는 시스템에,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공기필터를 탑재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투산ix vs 미라이, 수소전기차 시장서 경합

수소전기차 시장은 토요타와 현대차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다.

현대차는 2000년에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선보였다. 2013년 2월 세계최초로 투싼 수소전기차(ix35 Fuel Cell)를 출시, 수소차 양산 시대를 열었다. 1회 충전시 415㎞를 주행할 수 있는 투싼ix FCEV는 약 8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토요타는 현대차보다 1년 늦은 2014년 수소전기차 미라이를 시장에 선보였다.

일본어로 '미래'라는 뜻의 미라이는 3분 정도의 수소 충전으로 주행거리 약 650km를 달성, 가솔린 엔진차에 버금가는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 시판 가격은 7천만원 선. 연료전지와 고압 수소 탱크를 경량화 해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가 양산형 수소전기차 시장의 포문을 열긴 했으나, 글로벌 시장 판매량에서는 토요타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 투싼ix FCEV는 2013년 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총 862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서 178대, 해외 시장에서 684대가 팔렸다.

반면 토요타 미라이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3천710대가 판매됐다. 일본에서 1천770대, 미국에서 1천810대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내년 초 출시…"반전 노린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에 분주한 모습이다.

내년 초 공식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6개월여 앞당겨 최근 선보인 것도 이 시장에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핵심 기술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효율, 성능, 내구, 저장 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 대비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자신하고 있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국내 기준 580km 이상의 항속거리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연료전지시스템 압력 가변 제어 기술 적용으로 차량의 최대 출력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향상, 163마력을 달성해 동급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내년 초 출시될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는 현대차가 개발 중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될 예정이며, 첨단 편의·안전 사양도 다수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카셰어링 등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전기차에 비해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기존 현대차와 일본업체들뿐만 아니라 독일 및 미국업체들도 수소차 개발 행렬에 동참하고 있어 업체들의 양산형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인 2020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수소차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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