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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모드 '데스매치 모드' 공개


아케이드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플레이 모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모드 '데스매치 모드'를 11일 공개했다.

'데스매치 모드'는 가장 먼저 많은 적을 처지 하는 개인 혹은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데스매치 모드'는 '8인 개별 전투'와 '팀 데스매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게임 내 '아케이드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8인 개별 전투'에서는 8명의 이용자가 서로 상대를 적으로 인식, 최고 점수 20점에 도달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주간 아케이드 모드 3승 달성 시에 얻는 '전리품 상자 크레딧'은 최종 결과 4위 안에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8인 개별 전투' 전용 전장 '샤토 기야르'도 공개됐다. 위도우메이커의 고향인 이곳은 프랑스 기야르 가문의 성을 배경으로 삼았다. 멋진 점프 패드와 파라가 자유롭게 활공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 리퍼를 위한 좁은 길목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팀 데스매치'는 6명이 한 팀이 되어 6대6으로 게임이 열린다. 먼저 30명을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지만, 메르시의 궁극기 '부활'을 사용하면 되살아난 아군 수만큼 상대방의 킬 스코어가 줄어드므로 이를 활용한 전략과 전술도 사용 가능하다.

'오버워치' 개발팀은 기존 전장 중 일부 혼합, 점령, 호위 전장을 '데스매치 모드'에 맞춰 수정해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단 ▲검은 숲 ▲카스티요 ▲네크로폴리스 ▲탐사기지: 남극은 '팀 데스매치'에서만 즐길 수 있다.

'데스매치 모드'를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이용자는 11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려면 먼저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며, 블리자드 앱이 PC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공개 테스트 서버는 동시 접속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획득한 모든 진척도 정보는 라이브 서버로 이전되지 않는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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