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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시당, 김선동 시당위원장 선출


"지방선거 선봉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구을)이 자유한국당 신임 서울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은 8일 시당운영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자인 김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시당위원장에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는 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대통령 선거 종합실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당직 개편·조직 정비·당원 배가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는 정권교체 후 자유한국당이 야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이자 지난 대선에서 잃은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서울시당이 전국 시도당의 선봉에서 싸워 꼭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내일까지 17개 지역 중 13개 지역의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매듭지으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조직정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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