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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세상 바꾼다" 4인 멘토가 전한 비전은
넥슨, NYPC 토크콘서트 개최…청소년·학부모 350여명 참여
2017년 08월 08일 오후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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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청소년들이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접해 자신의 적성이 맞는지 알아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와 토크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

8일 오후 서울 신논현역 인근 넥슨아레나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350여명이 모였다. 게임과 코딩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전파하고 코딩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멘토링 행사 'NYPC 토크콘서트: 코딩하는 대로 세상을 바꾼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코딩에 대한 직접적 이론 교육과 학습이 아닌, 코딩을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NYPC의 공식 앰버서더(대사)인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 ▲하재승 넥슨 선임연구원 ▲이건호 에누마 공동대표 ▲이은석 넥슨 디렉터 총 4명이 강연자(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과 코딩에 대한 각기 다른 비전을 솔직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세계 최초로 민간 인공위성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직접 민간 인공위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해 지난 2013년 4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소유즈 로켓에 실어 발사해 주목받았다. 그는 인공위성의 제작 발사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홀로 코딩했다.

송 아티스트는 "코딩을 할 줄 알게 돼 좋은 점은 내가 사는 삶을 감독처럼 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코딩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점은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치밀하게 계획한 프로젝트는 '비추"'라며 "구체적 계획없이 일단 무조건 뭔가를 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로딩 속도를 3배나 빠르게 최적화한 하재승 넥슨 선임연구원은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언들을 전했다. 하 연구원은 '메틴2' '빅샷' '던전앤파이터' 등의 게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게임 개발을 위한 플랫폼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툴을 직접 만드는 개발자다.

그는 "다른 이가 만든 코드를 읽어보는 것은 해당 개발자의 사고 과정을 따라가 보는 것"이라며 "좋은 코드를 읽으면 실력을 기를 수 있고 또 팀 단위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라며 코드를 읽는 능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뛰어난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최대한 여러 다양한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건호 에누마 공동대표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앱 '토도수학'을 만들었다. 그는 현재 미국과 아시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문맹퇴치와 수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는 '토도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꾼 사례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코딩 능력을 갈고닦아서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해결사가 되라"고 주문하며 "내가 만들어낸 솔루션으로 다른 이의 삶이 좋아졌을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화이트데이' '마비노기' 등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프로그래머의 미래를 관측하기도 했다. 그는 프로그래머 역시도 일종의 자동화 시스템이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업무 환경이 변할 것으로 본다"면서 "데이터 하기 힘든 일, 인간에 대한 이해, 자아실현에 대해 고찰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상상불가능한 것이자 인류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것"이라며 "프로그래밍 능력은 이 시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YPC는 청소년 코딩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소정의 장학금, 부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본선대회 진출자 70인을 선발하고 '12세~14세' '15세~19세' 두 부문으로 나누어 맞춤형 문제출제 및 별도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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