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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행사업 강화…세계 입장권·체험권 5천종으로 확대


티몬패스 "일본서 아프리카까지…해외여행 현지입장권 판매"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티몬은 해외 현지 입장권, 액티비티 상품 및 교통권 판매 서비스인 '티몬패스'를 전세계 5천여종으로 확대하고 최대 2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은 실시간 항공권·호텔 예약 서비스에 더해 자유여행객에게 필요한 현지 입장권과 데이투어 등 5천여종의 E티켓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본·중국·동남아 등 중단거리뿐 아니라 유럽·미국·아프리카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티몬패스는 테마파크·전망대·박물관 같은 전형적인 관광 상품을 넘어 데이투어·맛집투어 등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예컨대 수제맥주가 유명한 뉴욕에서는 '브루클린 맥주투어', 파리에서는 '패스트리와 초콜릿 투어' 티켓을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지역에 따라 헬리콥터 투어, 브런치 크루즈, 래프팅 등 여행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티몬은 티몬패스 확대를 기점으로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티몬에서 티몬패스와 도시명을 검색하면 해당 도시 입장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티몬 검색창에 '티몬패스 로마'를 입력하면 506개, '티몬패스 파리'를 입력하면 367개의 상품이 검색돼 해당 도시의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유여행객이 많은 오사카를 검색하면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부터 주유패스, 한큐패스, 리무진버스까지 여행에 필요한 테마파크, 전망대, 교통패스를 모두 볼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자유여행객에게 필요한 관광지 입장권, 교통패스는 물론 도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맛집 등 투어상품까지 구비했다"며 "이제 항공과 호텔은 물론 현지에서 사용하는 티켓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두 티몬에서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티몬패스 확대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10만원 이상이면 5000원, 6만원 이상이면 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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