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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IoT 서비스'로 걱정 '뚝'


'전기·가스·수도' 관리는 물론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7월 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다. 올해 여름휴가철에는 일일 평균 18만4천83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 역대 최대 출발 이용객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정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휴가철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가정 내 각종 기기의 정보를 확인, 제어할 수 있는 유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소개한다.

◆휴가철 대비 IoT 서비스 가입, KT와 알뜰하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KT는 홈 IoT 서비스 '기가 IoT Home'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휴가철 빈 집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KT의 기가 IoT Home 상품 중, 단 1개 상품만 가입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홈캠1·홈캠2 ▲에어닥터 ▲도어락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플러그 ▲멀티탭 7종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KT는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가입 상품에 따라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플러그, 멀티탭 대상) 또는 3만원권(홈캠1·홈캠2, 에어닥터, 도어락 대상)을 제공, 추첨을 통해 ▲1등(2명) 고프로 히어로5 블랙 ▲2등(5명) 24만원 상당의 기가 IoT 헬스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모카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가 IoT Home은 KT가 오는 9월 말까지 진행 중인 '홈매니저 서비스 이용요금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이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매니저는 ▲도어락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플러그 ▲멀티탭을 집 안팎에서 편리하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규 가입 시(3년 약정 기준), 기가지니(신규·전환) 또는 기가 인터넷(컴팩트 포함 신규·전환)을 동월 내 같이 가입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KT는 홈매니저 신규 고객 중, 도어락 상품 신규 가입 시 3만4천원 상당의 기가 IoT 헬스 체중계(카스)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 걱정, 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서비스로 '끝'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여행객이라면,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IoT는 서울시 수의사회 공식 추천 상품으로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홈CCTV 미니는 4배줌·142도 광각 카메라, 양방향 음성통화, 최대 50일 영상 저장, 예약녹화 설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 특화된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반려동물 멀티샵 '몰리스펫샵 스타필드 하남점'과 서울 서초 프리미엄 동물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체험존을 구축, 반려동물 Io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CCTV 미니는 별도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면 월 8천800원(VAT포함), 타사 인터넷 이용 고객은 1만1천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스위치, 플러그, 허브 등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골라담아 IoT' 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5천500원(VAT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요금 폭탄, 'IoT 전기료 알리미'면 안심

폭염에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방콕족이라면 LG유플러스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 전기료 알리미'를 통해 안심할 수 있다.

IoT 전기료 알리미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하며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 5인 가족 이상, 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반영해 최소화된 오차범위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우리집 정보를 등록해 이웃집과의 전기요금 및 사용량 비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거형태(아파트, 단독주택, 연합 다세대) ▲주거면적 ▲가족 인원으로 분류해 유사한 조건의 이웃 평균 대비 절감수준에 따른 정확한 수치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사용 현황을 분석해 'IoT@home' 앱을 통해 10일 후 3단계 진입(66kWh 남음) 등의 방식으로 다음 누진단계 진입까지 남은 날짜 및 사용량을 알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 전기료 알리미와 IoT 플러그를 함께 가입 시, 전기료 알리미 기기(6만6천원)를 무료로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 하나하나 IoT 요금제 이용 시, 연결 기기 한 개당 1천10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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