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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여름 맛 '호가든 레몬'…유자·체리 이은 한정판 출시


오직 한국에서만 선봬…"정통 밀맥주에 신선한 레몬 과즙 풍미 특징"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선보였다.

'호가든 레몬'은 작년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에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해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 갈증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 이라며 "유자, 체리에 이어 시즌에 어울리는 혁신제품을 계속 선보임으로써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지난해부터 계절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겨울 시즌 한정제품으로 '호가든 유자'를 처음 출시하고 올해 3월 봄 시즌 한정판으로 벚꽃을 닮은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 6월에는 상큼한 레몬의 풍미가 특징인 여름 한정 '호가든 레몬'을 선보였다.

호가든은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추구하는 맥주다. 호가든은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 사람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한 맥주로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방침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그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제품 출시로 호가든은 SNS 상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 세련된 디자인의 패키지뿐만이 아니라 맥주 자체의 독특한 과일 향이 시즌과 맞물려 SNS 인증사진을 즐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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