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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 기아차 튜온에 자체브랜드 휠 공급


작년 현대차 튜익스(TUIX) 이어 두 번째 완성차 튜닝 브랜드에 공급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자동차 휠 생산기업 핸즈코퍼레이션(대표 승현창)이 기아차 튜닝 브랜드 튜온(TUON)에 초경량 휠을 공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작년 현대차 튜익스(TUIX)에 이어 두번째로 완성차 튜닝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국내 휠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현대·기아차 튜닝 브랜드에 자체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 브랜드 핸즈프라임의 PR0018의 17인치 모델로, 해당 제품은 튜온을 통해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의 튜온 블랙패키지 내 다크그레이 알로이휠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PR0018 제품은 SUV 차량에 최적화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중력주조 기술과 플로우 포밍 공정을 통해 동일 제원 제품 대비 10% 경량화와 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주행성능 향상 및 연비절감 효과를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핸즈프라임 휠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CJ 슈퍼레이스, KSF,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에 오피셜 파츠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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