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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앙상블스타즈' 퍼블리싱 계약


40여명 아이돌 등장하는 육성 게임…中 차이나조이서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해피엘레먼츠(의장 겸 대표 왕해녕)와 모바일 게임 '앙상블스타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중국 게임전시회 2017 차이나조이 카카오 부스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과 왕해녕 해피엘레먼츠 의장 겸 대표가 참석했다.

'앙상블스타즈'는 40여명의 매력적인 아이돌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라이브 2D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있는 그래픽과 화려한 성우진, 전문 작가가 집필한 몰입도 높은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중국에는 2016년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도 음반, 소설, 만화,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파생시키는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남궁훈 카카오 부사장은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인정한 '앙상블스타즈'의 차별화된 재미를 카카오 게임을 통해 국내에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앙상블스타즈 포 카카오'의 정식 출시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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