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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침수피해 입은 충청 주민 지원


방송 시청환경 확보 위해 수신기 무상교체 및 무료시청 제공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최우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수해로 분실되거나 파손된 수신기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무상으로 안드로이드나 UHD 수신기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회사는 특별재난지역인 충청권 고객이 AS 요청 시 최우선으로 무상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침수 피해가구의 안정적인 방송 시청환경 확보를 위해 3개월간 무료시청을 제공한다.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할인반환금이나 장비 분실 비용 전액을 면제해 신속하게 해지 처리를 할 방침이다. 안테나 등 기타 제반 장비들이 파손됐다면 역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고객최우선실장은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충청 지역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드리고자 고객 최우선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국가 자연재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 구축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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