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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첫날 19만계좌 육박…"박수 보낸다"
영업 첫날 반응 '폭발적'…서버 지연 '옥의 티'
2017년 07월 27일 오후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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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카카오뱅크의 오픈 첫날 12시간 만에 19만계좌 가까이 개설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에 모바일뱅킹 앱의 서버가 한동안 접속 지연이 되기도 했다.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27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오픈 첫날 반응은 뜨거웠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영업을 개시했지만, 오전 6시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더니 하루 종일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신규 계좌수는 18만7천명, 앱 다운로드 수는 33만5천건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은행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15만5천건)를 12시간만에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 4월 앞서 문을 연 케이뱅크가 오픈 첫날 2만명을 돌파한 것에 비해서도 놀라운 성적이다.

오전 시간에는 시간당 1만명씩 계좌 개설이 이뤄졌지만, 직장인들이 퇴근을 하는 오후 5시부터는 평균 2만1천500명이 신규고객으로 들어왔다.

일반 은행들이 오후 4시까지만 영업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7시까지 예·적금 규모는 426억원, 대출 규모는 145억원이 이뤄졌다.

◆가입자들, 서버 지연 '불만'…상품은 '괜찮네'

하지만 너무 많은 가입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날 오후까지 카카오뱅크 앱 서버 불안정으로 접속이 지연되거나 일부 서비스가 마비되는 일도 벌어졌다.

이날 카카오뱅크의 대출 신청 폭주로, 신용평가를 제공하고 있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서버에도 문제가 생겨 다른 은행의 대출 시스템까지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용우,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시중은행 서버보다 10배 많게 증설했다"며 "초당 10만명 정도까지 들어와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몰려드는 가입자들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카카오뱅크 가입 되나요? 아침부터 자꾸 오류만 나요." "인터넷전문은행이 서버 과부하 때문에 오후까지 복구를 못 하고 있는데 이러면 누가 돈 맡기나요."

하루 종일 카카오뱅크가 '실검'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가입자들은 서버 불안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급기야 카카오뱅크는 앱 공지를 통해 "오픈 후 폭발적인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및 상담 등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의 예적금 및 대출 등 금융상품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특히 제1금융권임에도 저축은행 등과 맞먹는 높은 예적금 이자와 다른 은행보다 저렴하고 문턱이 낮은 마이너스 대출 등은 크게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뱅크의 자유적금과 정기예금은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1억5천만원까지 서류 제출을 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에서 5분 내에 대출이 완료된다. 최저금리는 연 2.86%다.

간단한 계좌개설과 이체 방법, 로그인 등 편의성을 중시한 모바일뱅킹 앱 기능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서비스를 이용한 가입자들은 "카카오뱅크에 박수 보내고 싶어요. 매번 인증서니 뭐니 평일에 은행 가서 서류 제출하는 것도 짜증났는데 엄청 단순하네요.", "마이너스통장 대출 받았습니다. 시중은행보다 훨씬 간편하고 신용카드니 급여이체니 안 따지니 훨씬 낫네요." 등으로 호평을 내렸다.

한편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반응이 좋았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콘 캐릭터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당신의 선택은?' 이라며 "다들 예뻐서 참 고민스럽다"고 토로하는 가입자도 있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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