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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서민정 "전성기 때 결혼, 사랑에 눈 멀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전성기, 곧바로 결혼해 뉴욕행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서민정이 남편과의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서민정, 박해미, 정준하가 출연했다.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남편을 따라 뉴욕으로 떠났던 서민정은 "그땐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 말했다.

MC들은 "남편과 '거침없이 하이킥' 캐스팅 직전에 처음 만났다"는 서민정에게 "남편이 최민용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았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민정은 "72회쯤 최민용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 회차 이후로 시트콤을 못 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서민정은 "방한 목적이 뭐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원래 매년 여름마다 한국에 왔었는데 그동안은 왔어도 활동은 안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생활에 대해 "미국에서 살면 한국 프로그램 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며 "촬영 전에 '하이킥' 이야기를 했더니 선배님들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 저는 마지막 작품이어서 너무 애틋하고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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