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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결성…의사 결정 전문성 제고


권혁빈 이사회 의장 맡아…양동기·이정준·장인아·성준호 등 멤버 구성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크로스파이어'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가 창립 15주년을 기점으로 의사결정 체계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이하 그룹 이사회)'를 결성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그룹 이사회는 권혁빈 의장을 비롯해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겸임)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부사장 ▲장인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대표 겸임) ▲성준호 스마일게이트메가랩 대표 등 전문 경영인들이 주요 멤버로 구성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룹 이사회가 각 분야 전문 경영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결해 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대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협의체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의장은 역량이 검증된 각 계열사의 전문 경영인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주요 사업 경영에 대한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하고, 대규모 신사업 투자 등 그룹 차원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 의장으로 그룹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향후 20년, 30년, 나아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그룹 이사회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전문 경영인들이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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