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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야수 김다원 방출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다원이 방출됐다.

KI는 지난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김다원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김다원은 지난 2008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2010년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프로 통산 28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4리 13홈런 55타점 4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김다원은 지난해 25경기 타율 3할2리 1홈런 6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올시즌 단 한차례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웨이버 공시 전까지 퓨처스리그 49경기 타율 2할8푼 6홈런 19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다원은 7일 이내로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다. 반대로 영입 의사를 나타내는 구단이 없을 경우 올시즌에는 뛸 수 없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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