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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2분기 영업익 114억원…16.7% 증가


매출액은 485억 원 기록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7% 오른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 증가한 485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1억 원으로 31.2%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가 올랐고, 영업이익의 경우 215억 원으로 21.6%가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회사자원관리(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등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덕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30.7%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까지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회사자원관리(ERP) 사업에서 대기업 시장 매출이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 실제로 2분기 ERP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8.2% 상승했으며 이중 대기업 시장에서 45.7%가 성장했다. 그룹웨어 매출도 16.5% 늘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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