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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메가존, 클라우드 보안 '맞손'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 대응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클라우드 보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메가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해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하고,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솔루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존 기업 정보보안 제품인 ▲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3대 정보보안 요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메가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상위 등급 프리미어 파트너이자 국내 최대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방법을 안내하고 운영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약 3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는데, 양사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성능 저하 없이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적용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선행 과정으로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AWS 클라우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1,제2 금융권 고객사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전)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펜타시큐리티와 제휴해 기존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환경에서 운영 중인 보안 수준과 동일한 혹은 그 이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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