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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두번째 사랑 찾았다…16세 연하 보디빌더와 열애


김준희, SNS 통해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와 목하 열애 중이다.

25일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준희와 이대우가 현재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소식은 24일 밤 SNS를 통해 알려졌다. 김준희가 손가락 하트 사진과 함께 열애 소식을 전한 것.

김준희는 "이틀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 대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막판엔 물도 못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버티고 그 긴시간 대회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햇고 이제 그동안 먹고싶어서 캡쳐해놧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며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더 최강 서포트 해줄께. 걱정마!!!"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희는 "항상 나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구만 하는 내 대지. 너무너무 고생햇고 너무 멋져. 내남자 최고다 진짜"라며 "#부끄럽고어색하지만 #나의첫 #럽스타그램 #사랑꾼대지씌 #1등해줘서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같은 날 이대우 역시 SNS에 "꼭 일등 2개 하겠다는 약속 지켰다.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서포트 할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내 사랑, 사랑한다"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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