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기흥 체육회장,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방문


한국 선수단 격려…국제수영연맹회장과 면담도 가져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찾았다. 이 회장은 국제수영연맹(FINA) 주최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훌리오 마그리오네 FINA 회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지난 14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치러진다. 한국은 차기 대회 개최국이다. 2019년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회장은 부다페스트 현지에 마련된 경기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대회 개최 현황 등을 확인했다. 미그리오네 회장 뿐 아니라 알 무슬람 수석 부회장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마그리오네 회장은 이 회장에게 "차기에 광주에서 개최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개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면담을 마친 뒤 한국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경기장에 방문했다. 그는 수영남녀대표팀 27명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부다페스트에서 일정을 마무리한 뒤 바로 월드게임이 열리는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이동했다.

그는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개회식에 한국 선수단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기흥 체육회장,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