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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이재민 위해 5억원 전달


하루 빨리 역경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수재민 돕기 나선다 말해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의 수해 복구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전달된다. 수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디딤 씨앗 통장 후원, 희망둥지 공부방,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재능발굴을 위한 힐링나눔콘서트를 계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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