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 추자현♥우효광, 폭발적 호응…100만뷰 돌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너는 내운명'의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추우 커플'의 클립이 10시간 만에 통합 100만 뷰를 넘어섰다.

이 날 방송에서 추자현, 우효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에서 쉴 새 없이 뽀뽀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침대 위를 뒹구는가 하면 엉덩이를 토닥이며 달달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MC 서장훈은 "뭐야? 한 사람? 아, 두 분 같이 있는 거구나. 과감하네"라고 말했다. 김구라도 "처용가도 아니고 다리가 세 개네"라며 놀라워했다. 미혼의 김숙은 "베드신을 어우~ 나는 못 보겠다"며 두 눈을 가렸다.

신혼 부부의 달달함이 고스란히 드러난 추자현-우효광의 '모닝 뽀뽀' 클립은 방송 직후 네이버TV캐스트에서만 조회수 40만을 넘어섰다. 이 날 우효광은 '우블리'가 아닌 '먹깨비'로 변신, 커다란 그릇에 담긴 미역국을 폭풍 흡입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드라마 같다' '둘 다 꿀이 뚝뚝 떨어진다' '너무 잘어울려요 우블리 너무 사람좋고 귀엽다' 등 '추우커플'의 신혼 생활에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셀럽 커플의 관찰 카메라를 통해 남녀의 서로 다른 '동상이몽'을 보여주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성남 시장, 추자현-우효광, 김수용 부부 등이 출연 중인 가운데 오는 24일부터는 '결혼 8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 부부 이지애-김정근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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