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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경협株 급등…군사·적십자회담 제안


정부, 북한에 남북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의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정부가 북한에 남북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제안한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신원은 전 거래일보다 7.80% 오른 2천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는 3.17%, 제룡전기는 8.44%, 재영솔루텍은 3.50%, 좋은사람들은 2.83%, 인디에프는 3.02%, 제이에스티나는 2.27% 강세다.

이날 정부는 북한에 남북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제의했다. 이번 회담 제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간 군사적 적대행위 중단을 요청한 베를린 선언의 후속조치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이날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해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오는 21일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도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등의 인도적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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