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보이: 드래곤즈 트랩' 14일부터 예약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는 PS4용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원더 보이: 드래곤즈 트랩'의 예약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원더 보이: 드래곤즈 트랩'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발매된 고전 명작 '원더 보이 3: 더 드래곤즈 트랩(Wonder Boy III: The Dragon's Trap)'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래픽을 HD 해상도에 맞춰 새로 제작했으며, 원작과 같은 8비트(bit) 화면으로 플레이하고 싶을 경우 버튼 한 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정판 '컬렉터즈 에디션'도 출시된다. '컬렉터즈 에디션'에는 ▲33곡의 게임 배경음악(BGM)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레트로 패키지 양면 커버 ▲특대형 데스크 매트 등이 들어 있다.

'컬렉터즈 에디션'의 패키지는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의 게임 소프트와 OST CD를 동시에 수납하는 더블 케이스 사양으로 구성됐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관계자는 "기존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새롭게 게임을 접할 이용자에게도 '원더 보이'의 매력을 전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정식 발매되는 '원더 보이: 드래곤즈 트랩'은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은 2만9천원, '컬렉터즈 에디션'은 4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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