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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발전 무상 지원 '해피선샤인' 캠페인 진행


2011년부터 6년간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지원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환경오염 방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오는 3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접목한 사업이다. 2011년부터 6년간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1천275kWh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해피선샤인을 통해 지금까지 생산된 1천275kWh의 태양광 발전 전기는 연간 73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6만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복지기관뿐만 아니라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공동시설 등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유지 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후베이성의 위양관쩐 초등학교, 칭하이성의 시에거우샹 희망학교 등 해외에서도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최근 중국 닝샤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 5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6호'를 조성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여의도 공원(23㎡)의 약 6배 규모인 133만㎡의 크기에 49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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