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EB하나은행, 인터파크에 은행권 첫 상품몰 연다


'금융상품의 온라인 쇼핑시대' 개막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 내에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열어 금융상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KEB하나은행과 인터파크의 제휴로 탄생한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은 은행 지점은 물론 은행 홈페이지 방문 없이도 인터파크 회원이기만 하면 비대면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예금, 적금,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금융과 쇼핑의 융합으로 또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 탄생이라는 시너지가 창출된 것으로 KEB하나은행은 평가했다.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손님들에게 적금 3천 포인트, 정기예금 1만 포인트, 1Q오토론 2만 포인트 등 인터파크 적립금(I-POINT)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적금 신규 가입 손님 선착순 2천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쇼핑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와 손 잡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EB하나은행, 인터파크에 은행권 첫 상품몰 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