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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 창업 지원 '스타 창업커뮤니티 3기' 발족


미래부 "예비창업자·기업이 성공스토리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5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스타 창업커뮤니티 3기' 발족식을 개최한다.

미래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에서 개발·보유한 첨단 우주기술의 성과 확산을 위해 우주기술 기반의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타 익스플로레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타 창업커뮤니티는 이와 관련 우주기술 기반 예비창업가와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매년 구성되는 커뮤니티다. 올해는 7개 지원과제에 대해 벤처창업자 및 기술·사업 분야별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주산업은 신산업 육성 및 고용창출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는 분야다. 스페이스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우주산업 산업 및 고용규모(2015년 기준)는 각각 2조5천877억원, 7천856명에 달했다.

미래부는 올해 보다 체계적인 우주 산업체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보유 첨단우주기술 1천여 건 중 사업화 유망기술 110여 건을 선별해 민간에 공개했다. 또 이를 활용한 대학생, 산업체의 창업·신사업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해 7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배태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스타 창업커뮤니티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업이 체계적 지원 속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우주기술 성과를 널리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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