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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투비소프트 "2020년 국내 대표 SW 기업 성장"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서 비전 선포…올해 IoT 등 신사업 본격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투비소프트가 창립 17주년 행사에서 회사의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0년 까지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사용자환경(UI·UX)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창립 기념일에 이틀 앞선 지난달 2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투비소프트는 2000년 7월 1일 창립된 이래, 자체 연구 개발한 UI∙UX 개발 플랫폼으로 관련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3년 12월에 미국 회사 넥사웹(Nexaweb)과 그 일본 법인을 인수해 현지법인화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전문 기업인 엔비레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본격적인 신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투비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회사의 주력 제품인 웹 UI∙UX 제품 '넥사크로플랫폼'의 신버전을 출시하고, 지난해 기록한 최고 실적을 다시한번 갱신한다는 목표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지금껏 다져온 기술과 성공의 경험을 통해 신사업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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