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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자영업자 지원센터 '배민 아카데미' 오픈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대해나갈 것"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자영업자 성공 지원 센터 '배민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 잡은 배민아카데미는 '자란다방' '쑥쑥방' '중앙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자란다방'에서는 다양한 강의식 교육 및 세미나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또,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쑥쑥방'은 소규모 강연 및 행사, 네트워크 활동 장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그간 '배민아카데미' '꽃보다매출'과 같은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을 구글캠퍼스, MARU180 등 외부 공간을 빌려 진행해왔다.

이번에 자체 공간을 마련함에 따라 음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에 더해 배달원 교육, 프랜차이즈 교육, 파트너 교육 등 더 다양한 대상과 영역에서 교육의 범위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사장님 지원 프로그램을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세희 우아한형제들 서비스운영실 이사는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에게 구글캠퍼스가 있다면, 음식업 사장님에게는 배민아카데미가 있다"며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 노력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하고 지속해 나가고자 하는 배민의 의지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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