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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보리로 만든 증류주 '보리아락' 출시


동네방네양조장 유통채널·느린마을양조장 등에서 판매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배상면주가가 새롭게 출범한 유통·제조 네트워크 '동네방네양조장'을 통해 증류주 '보리아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27일 배상면주가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존지역인 전라북도 고창에서 생산한 증류주 '보리아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청정지역 고창의 싱싱한 청보리를 감압증류해 소주 특유의 쓴맛과 함께 보리의 구수한 향이 입안에 퍼져 목넘김이 부드럽다.

제품의 디자인은 녹색 유리병에 '아락'이라 쓰여진 붓글씨와 보리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 제품의 속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네이밍의 '아락'이란 이름은 고려시대 몽고로부터 전래된 증류주를 일컫는 옛말로 아랍의 '아라그', 몽골의 '아라케', 만주의 '알키'와 같이 증류주를 부르는 세계의 공통어를 사용해 정통 증류주의 오리지널 느낌을 살렸다.

배상면주가는 앞으로 동네방네양조장 네트워크를 통해 보리아락의 유통채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양조장&푸드 매장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보리아락은 배상면주가의 오랜 양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게 된 가성비 높은 정통 증류주"라며 "알코올 도수 21도로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보리의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특유의 구수함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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