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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지털 유통 서비스 '크레이지 독' 정식 서비스


에스오엠 코퍼레이션의 신규 ESD…서비스 기념 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에스오엠 코퍼레이션(대표 김정민)은 자체 게임 디지털 유통 서비스(ESD) '크레이지 독'의 정식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했다.

'디지털 유통 서비스(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ESD)'는 게임 콘텐츠를 BD, DVD 등의 매체가 아닌 '스팀'과 같은 게임 플랫폼에 등록하는 코드를 판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러한 유통 방식은 제품을 구매 후 곧바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어 배송을 기다리거나 시동용 디스크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크레이지 독'은 정식 오픈과 함께 오는 7월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며, 페이나우(PAYNOW) 전자결제 및 신규회원 가입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에스오엠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국내 PC 게임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독보적인 서비스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세계 유수의 퍼블리셔 및 개발사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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