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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와 만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쿠페


런던에서 전시…최고 속도 350km/h 및 제로백 2.8초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센테나리오 쿠페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전시됐다.

2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쿠페와 로드스터 버전이 각각 20대씩 제작된 센테나리오는 총 40대가 완판됐다.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가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이 반영된 모델로,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770마력의 최대출력과 시속 35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제로백'은 단 2.8초가 소요된다.

센테나리오의 차체는 카본 화이버로 제작된 모노코크 일체형으로, 1천520kg의 경량의 무게와 1.97kg/hp의 무게당 마력비를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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