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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위, '건강한 인터넷, 기분 좋은 만남' 캠페인


심의 시작 4주년 기념, 심벌마크도 함께 공개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심의 활동 시작 4주년을 맞아 '건강한 인터넷, 기분 좋은 만남'을 슬로건으로 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심의 활동을 진행하는 민간 자율 심의기구로 지난 2013년 6월 활동을 시작, 현재 310개의 매체가 가입돼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에는 건강한 인터넷 콘텐츠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사랑받는 인터넷 신문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 인신위의 역할과 사명, 방향성까지 함축적으로 표현됐다.

인신위는 슬로건의 의미를 시각화한 심벌마크도 함께 공개했다.

인신위는 인터넷의 상징코드로 활용되는 청색의 'e'에 따뜻함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더해 이성과 감성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상징화하고, 사회 공동체가 감싸는 모습을 녹색으로 형상화해 깨끗하고 친근하며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신위 관계자는 "향후 인신위가 주최하는 행사 또는 발행물 등에 슬로건을 활용할 방침"이라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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