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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자살 기도' 에이미에 사과 "상처 입을만한 내용"


'카더라' 식 방송 후 에이미 자살시도 '충격'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제작진이 에이미에게 사과했다.

제작진은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 만한 내용이 있었다"며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에이미 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20일 사과했다.

앞서 '풍문쇼'에서 패널들은 에이미에 대해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친구라고 하더라', '초면인 기자에게 병원가야 하는데 20만원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 '구치소를 방문한 에이미가 기자들에게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보정을 해달라고 했다' 등의 얘기를 전했다.

이후 20일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에이미가 '풍문쇼'에서 공개한 자신에 대한 과장된 언급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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