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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룸바 창시자가 개발한 텃밭 풀뽑는 로봇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앞으로 텃밭을 가꾸기 위해 잡초를 제거하느라 무더위와 씨름할 필요가 없을 전망이다.

똑똑한 자율주행 제초로봇이 텃밭의 잡초를 혼자서 뽑고 밭까지 뽀송뽀송하게 갈아주기 때문이다.

미국 진공청소기 로봇 룸바의 창시자 조에 존슨이 개발한 스마트 로봇 터틸이 그 주인공이다.

메사추세추공과대학(MIT)과 플랭클린 로봇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터틸은 1.2kg의 로봇으로 센서를 이용해 정원이나 텃밭에서 잡초를 찾아내 이를 회전칼날로 제거한다.

터틸은 자율주행로봇이지만 카메라나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플랭클린 로봇틱스는 저렴한 센서들을 활용해 식물의 크기를 기준으로 잡초를 판단해 제거한다.

또한 터틸은 로봇 상층부에 탑재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충전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으로 작업을 지시하면 장시간 텃밭에서 풀을 뽑고 밭을 갈아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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