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징주]2차전지株, 中 전기차 의무판매제에 연일 강세


내년 中 전기차 시장, 2016년 대비 6배 성장한 195만대 규모로 확대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중국 정부가 전기차 의무판매제 강행에 나선 가운데 2차 전지 소재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02분 현재 에코프로(양극재)는 전일보다 3.51% 오른 1만9천150원을 기록중이다.

엘앤에프(양극재)는 0.71%, 일진머티리얼즈(Elecfoil)는 4.76%, 코스모신소재(양극재)는 2.77%, 후성(전해액)은 4.36% 각각 오르고 있다.

15일 이충재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지난 13일 중국 정부가 2016년 9월부터 논의돼 온 전기차 의무판매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내년도 중국 전기차 시장은 2016년 대비 6배 성장한 195만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기차 의무판매제 시행에 따른 2차 전지 생산량 증가로 인해 리튬, 코발트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2차 전지 소재인 양극재·음극재 등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2차 전지 소재 관련 업체들에 대한 수혜를 기대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2차전지株, 中 전기차 의무판매제에 연일 강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