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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코퍼레이션, TPU 신소재 상용화


지난달 7일 개발 성공…"시장점유율 10% 이상 목표"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동성코퍼레이션이 지난달 7일 초고탄성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폼 소재 개발에 성공해 관련 국내 특허등록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소재는 유명 글로벌 스포츠브랜드의 신발제품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초고탄성 TPU 폼 소재를 활용해 연간 4조원 규모의 신발 중창(Midsole) 소재시장에 진입해서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초고탄성 TPU 폼은 기존보다 20% 이상 탄성력이 뛰어나다고 동성코퍼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이번 기술 개발이 감성소재 부품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TPU 신소재를 시트쿠션 등과 같은 반발탄성이 뛰어난 제품에 적용하면 완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매출증대 및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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