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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올 씽 데이타 컨퍼런스 2017' 개최


차인혁 IoT사업부문장 "4차 산업혁명 성공, 생태계 조성이 필수"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올 씽 데이타 컨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역량 및 다양한 융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물인터넷 인프라의 역할과 SK텔레콤의 현황 및 계획'에 관해 주제 강연한다.

또 이날 오후부터 진행되는 개별 세션에서는 ▲유통·물류, 리테일, 이커머스 ▲제조 ▲금융, 공공 ▲건설, 홈 가전 등 4개 분야별로 각 4개씩 총 16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각 강연에서는 SK텔레콤의 분야별 사업 현황 및 추진 전략 소개와 데이터가 가져올 각 산업의 디지털 지형 변화, 투자수익 측정 방안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 사업의 융합을 검토 중인 업체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 새로운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첨단 ICT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이 융합되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조성이 필수"라며,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사업자들에게 차별적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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