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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X, 11월7일 전 세계 발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공식 명칭…Xbox 시리즈 중 가장 크기가 작아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프로젝트 스콜피오'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의 공식 명칭은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였다. 'Xbox One X'는 오는 11월7일 전 세계 발매된다.

MS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e3 2017 브리핑'을 통해 'Xbox One X'를 공식 발표했다.

'Xbox One X'는 지금까지 발매된 Xbox 시리즈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특징이다. 'Xbox One X'는 ▲6테라플롭스 GPU ▲12GB GDDRS 메모리 ▲800만 이상의 픽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4K UHD 블루레이 등을 탑재한다.

기존 Xbox One 게임과 라이브러리, 주변 기기에 대한 하위 호환 기능 역시 지원한다. 시리즈 첫 모델인 Xbox 전용 게임도 Xbox One X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르자 모터스포츠 7 ▲메트로 엑소더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마인크래프트 ▲드래곤볼 파이터즈 ▲코드 베인 등 Xbox One X 버전으로 발매되는 타이틀도 현장에서 공개됐다.

국산 게임도 Xbox One X에서 서비스된다.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이 Xbox One X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Xbox One X'의 가격은 499달러(한화 약 56만원)다. 국내 발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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