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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이영호, 이영한의 자원줄 무너뜨리며 3세트 승리
'태풍' 이영한의 빈틈을 완벽히 공략하며 3대0 완승
2017년 06월 04일 오후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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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최종병기' 이영호가 '태풍' 이영한의 자원줄을 무너뜨리며 ASL 2연패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4일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3' 결승전에서 이영한에 3세트 승리를 거뒀다.

'안드로메다'에서 진행된 3세트에서 트리플 체제를 완성한 이영한은 에볼루션 챔버를 빠르게 건설하며 저글링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투자했다. 이를 확인한 이영호는 마린과 메딕으로 입구를 압박하며 이영한의 자원 소모를 강제했다.



6시 섬 멀티 대신 5시를 가져간 이영한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이용해 이영호의 병력을 계속 줄였다. 이영호가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하자 이영한은 럴커까지 동반해 습격, 주도권을 빼앗았다.

그러나 이영호는 하이브 체제로 넘어간 이영한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드랍십으로 멀티 두 군데를 타격한 이영호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이영한의 드론을 모두 잡고 승기를 굳혔다.

불리한 이영한이 뭔가 해보려 해도 자원이 부족했다. 이영호는 이영한의 마지막 7시 멀티를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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