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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생을 바꾸는 독서…화제의 신간


성과를 내는 독서와 참된 행복의 의미…삶의 희망까지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업무와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독서 솔루션을 담은 책이 나왔다.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애써 책을 읽어도 돌아서면 머릿속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삶의 시간을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를 되짚는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과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살아요'도 화제의 신간으로 함께 소개한다.

◆구체적 성과 만드는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1만권의 책을 읽고도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 사람과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고 업무와 일상에 적용해 인생이 변화한 사람을 비교해보자. 누구의 책 읽기가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생의 변화는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읽고 실천하느냐'에 달렸다. 권수만 늘리는 책 읽기는 순간의 얕은 만족감만 안겨줄 뿐이다. 독서는 나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킬 때야말로 의미가 있다.

신간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애써 책을 읽어도 돌아서면 머릿속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완전한 내 것으로 활용해 업무와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독서 솔루션이 담겼다. 이 책은 독서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독서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은 물론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강규형 지음/다산북스, 1만5천원)

◆나를 돌아봐야 할 이유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신간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은 저자가 20여년간 덴마크 대사관, EU상공회의소, 다국적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 현장과 개인적으로 만나온 여러 국적의 인물들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이 걸어온 삶의 시간을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자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한 나'를 찾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소소한 진리를 깨달았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을 돌면서 맺은 인연들과의 에피소드에 작가의 오래된 고민을 함께 담아,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을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

(이정민 지음/에이엠스토리, 1만3천800원)

◆죽음 앞둔 사람들이 전하는 삶의 희망 '살아요'

신간 '살아요'는 수술 중 투여받은 진통제의 후유증으로 깊은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져 있던 저자가 호스피스에서 일하게 되며 겪은 일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호스피스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는다. 이들은 삶의 끝에서 각자의 후회와 아쉬움, 깨달음, 그리고 놀랍게도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들과 함께 지낸 시간 동안 놀랍도록 치유받은 자신을 발견하고,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을 열세 개의 이야기로 엮어 독자들과 함께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어떠한 위인이 전하는 명언보다 강력한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케리 이건 지음, 이나경 옮김/부키, 1만3천800원)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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